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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가망신 SNS 삭튀는 국제 망신” 나경원 의원 비판

가망 2026-02-04 20:55:35 조회수 67

나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캄보디아 범죄 조직을 향해 ‘패가망신’ 운운하며 호기롭게 날린 SNS 경고장이 결국 상대국 홍천출장샵정부의 문제제기를 부르고 곧바로 삭튀됐다”면서 “이는 국제적 망신”이라고 적었다.


나 의원은 “국제 사회에서 국가 원수의 발언은 그 자체로 국가의 공창원출장샵식 입장으로 간주되는데 하루이틀 만에 삭제?”라면서 “외교에 ‘삭제 버튼’은 없다. 뱉은 순간 역사가 되고 책임이 따를 뿐”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기를 저지르는 조직들을 상대로 엑스(X)에 캄보디아 말로 된 경고글을 올렸다가 캄보디아 정부의 문의를 받자 삭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엑스에 ‘캄보디아 현지 중국 범죄조직도 이제는 한국 경찰의 단속이 두려워 한국인 조직원을 모집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기사를 소개하며 “한국인을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습니까”라며 초국가 스캠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지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어인 크메르어로도 같은 내용을 썼다.

이에 대해 캄보디아 측은 신임 김창룡 주캄보디아 대사에게 이 대통령이 크메르어로 글을 작성한 의미에 대해 문의했고, 김 대사는 ‘범죄집단이 영어나 한국어를 모를 테니 크메르어로 경고 메시지를 한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고 한다. 캄보디아 측의 문의 이후 해당 글은 이 대통령 엑스에서 삭제됐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삭제 이유에 대해 “충분히 홍보됐다고 판단하셔서 삭제한 걸로 짐작된다”고 말했다.